[조계종 민주노조] 봉은사 피켓팅 기도를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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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민주노조] 봉은사 피켓팅 기도를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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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7.1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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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규 복직투쟁 봉은사로 확대
봉은사 회주 자승 스님 겨냥
동국대 건학위원회에서 물러나라

"봉은사 피켓팅 기도를 시작하며..

 

봉은사 불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계종 종무원 해고3호 박정규라고 합니다

 

지난 연말 자승스님이 징계를 요구해서 해고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에 징계를 철회해 달라고 요청하는 기도를 하고자 합니다.

 

또한가지는 종단과 동국대학교에서 상왕노릇을 그만 하시라고 요청하기 위함입니다

봉은사는 총무원장 스님이 당연직 주지로 있는 직영사찰입니다.

전직 총무원장이 템플스테이 관장 그리고 봉은사 회주로 불리우면서 

봉은사를 정치무대로 이용하고 종단 안팎의 인사들과의 정치를 위한 봉은사로이용하는 것은 부당하다.

 

종립 동국대학교는 사립학교법에 의거 이사회와 이사장, 총장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어야 합니다.

건학위원회라는 옥상옥, 한국사회 유례없는 조직을 만들어

총재라는 이름으로 직접 통치하는 것과 같은 상왕노릇을 그만두시라.

 

종단과 동국대 상왕노릇을 그만두시고

본래 자기사찰인 연주암이든 용주사든 가셔서 수행과 후학지도를 하시라

모든 스님들과 불자들이 종단을 멀리하고 자승스님을 욕하고 있다.

스님과 신도들을 위해, 불교를 위해 환지본처 하시기를 다시한번 촉구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봉은사에서 기도를 하고자 합니다.

“모든 존재들이 안락하고 평화롭고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기도를 올리겠습니다.

봉은사 신도여러분! 무더운 여름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 자승스님은 종단에 대한 징계 강요를 철회하라

2. 종단과 동국대학교 상왕정치를 그만두시라

- 직영사찰(당연직 주지 총무원장) 봉은사에서 물러가라

-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를 해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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