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의 불교 시민운동 ‘승리의 기록, 적폐청산 불교 시민 운동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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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의 불교 시민운동 ‘승리의 기록, 적폐청산 불교 시민 운동사’ (5)
  • 운판(雲版)
  • 승인 2021.04.2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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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p-78p
2장 1절, 2017년의 불교 시민운동
촛불혁명을 불교에서
계속되는 자승적폐 – 성범죄, 국고보조금, 동국대
명진스님 제적과 국가정보원 공작

”불교의 2017년은 8년을 이어온 자승 총무원장의 임기가 끝나는 해다. 4년의 임기를 두 차례 치른 자승 총무원장은 3임을 금지한 종단의 종헌 종법상 더는 총무원장이 될 수 없었다. 따라서 자승 총무원장과 그를 둘러싼 적폐 승려들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는 것을 최대 목적으로 종권을 재생산하고자 했다. 따라서 차기 총무원장이 되고자 하는 이들이 저마다 자승 일당의 이익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며 낯뜨거운 충성경쟁을 벌였다.

즉 2017년 한국불교는 불교를 대표하는 조계종단의 기득권 권력 재생산을 도모하는 자승 일당 적폐세력을 한 축으로, 이를 저지하려는 승려들과 불교 시민사회가 한 편이 되어 부딪친 해였다.“

’승리의 기록, 적폐청산 불교 시민 운동사‘는 한국불자회의 추진위원회(구 불교개혁행동)에서 2017년에서 2018년에 걸친 불교시민사회의 적폐청산 투쟁을 정리하여 발간한 자료집입니다. <지식정보플랫폼 운판>에 책 내용을 연재함으로써 관심있는 모든 분들에게 열린 자료로 제공합니다.

불교를 바르게 하려는 적폐청산투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한국불자회의 추진위원회는 불교를 사랑하고 걱정하는 모든 불자들과 함께 바르고 존경받는 불교를 건설해 나갈 것입니다.

이번 내용은 2장 1절 2017년의 불교 시민운동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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