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투명성센터 뉴스레터 Vol.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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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투명성센터 뉴스레터 Vol.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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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8.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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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부당해고' 판정받아 복직한 종무원 다시 징계
종교개혁의 동력이 흔들리고 있는걸까요?

조계종 '부당해고' 판정받아 복직한 종무원 다시 징계

조계종과 내부 비판자들의 싸움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입니다.

부당해고판정을 받고 복직한 박정규 종무원에 대해 조계종은 감급6개월의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해고징계가 과도했을 뿐 징계사유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박정규종무원에 대한 폭행사건으로 기소된 지오승려와 탄오승려에 대해 서울지방법원은 각각 징역과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또한 이와는 별개로 폭행피해자인 박정규종무원은 3명의 승려와 봉은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를 제기했습니다. 아울러 대책위원회는 폭행 책임자들에 대한 징계와 문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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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의 동력이 흔들리고 있는걸까요?

종교종단과 교단의 개혁과 혁신을 견인하던 기관들이 내홍에 휩싸이고 있습니다.대불련, 교회협, 루터교, 기독교서회가 그렇습니다.

그동안의 역할과 주장과는 별개로 내부의 신뢰를 회복하는게 급해 보이는데, 정작 언론이나 세상의 관심조차 받지 못하는 상황이 더 암울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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