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퇴진 시국법회 3차 수원 야단법석,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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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퇴진 시국법회 3차 수원 야단법석,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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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7.1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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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6시, 수원역 건너편 로데오거리 입구에서
정치검사들과 동체인 자승 권승세력 빈척

 

7월 22일(토), 저녁 6시, 수원역 건너편 로데오거리 입구에서 ‘윤석열 퇴진 시국법회 3차 수원 야단법석’이 열린다. 사대매국외교, 민생경제파탄 윤석열 검사독재정권과 국정농단세력 김건희 일파들의 정수리를 내려치고자 불교계 양심세력들이 모여 결성한 [사대매국 윤석열 검사독재정권 퇴진을 위한 시국법회 야단법석](약칭 ‘윤석열 퇴진 시국법회 야단법석) 준비위원회는 지난 5월 20일 2천여 사부대중들이 모여 벌인 1차 서울 야단법석, 6월 24일 1천여 사부대중이 모여 벌인 2차 대구 야단법석에 이어 3차 야단법석을 수원에서 연다.

야단법석 준비위원회는 “정치검사들과 동체인 자승 권승세력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사대무리들의 집권을 도운 악행을 저질렀으며, 권승 세력의 원조이자 두목 격인 멸빈자 서황룡(서의현)을 대구 동화사 방장으로 추대하는 등 중생들의 아픔은 외면하고 권력을 등에 업은 체 자기들의 탐욕만 채우는 업보를 쌓아가고 있”다며 전국을 돌며 국민들과 함께 윤석열 퇴진이라는 서원 성취와 1천만 불자들과 함께 윤석열 사대무리들과 결탁한 권승무리들을 빈척(擯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퇴진 시국법회 3차 수원 야단법석

시 / 국 / 선 / 언 / 문

1. 윤석열 대통령이 끝내 국민을 배신했다.

윤석열은 리투아니아에서 기시다를 만나 핵오염수 해양 투기를 승인해주었다. 우리 국민 대다수가 반대함에도 일본의 들러리를 선 것이다. 일본의 핵오염수 해양 투기는 지구 환경과 인류 미래에 대한 핵테러다. 일본 국민조차 과반수가 반대한다. 그런데도 윤석열은 일본의 주장을 앞장서 대변하고 있다.

불가(佛家)에서 중요한 사안을 결정할 때, 구성원 전체가 모여 토론해서 결정한다. 이를 대중공사(大衆公事)라 한다. 대중공사야말로 민주주의의 핵심이다. 대통령과 정부도 마찬가지다. 국민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일이라면 당연히 국민의 뜻을 묻고, 뜻에 따라야 한다.

하지만 윤석열은 국민이 반대하는 일을 제멋대로 밀어붙이고 있다. 국민의 종이어야 할 자가 다른 나라의 종노릇을 하고 있다. 친일매국의 앞잡이를 어찌 지도자로 인정할 수 있겠는가.

국익 포기 국민 배신 윤석열은 대통령 자격 없다. 지금 당장 물러나라!

2.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사익 추구에 사용하고 있다.

예비 타당성 조사까지 끝낸 고속도로 노선을 뒤늦게 틀었다. 바뀐 종점 부근에는 대통령 처가의 땅이 수두룩했다. 야당이 의혹을 캐묻자 원희룡 장관은 1조 7천억짜리 국책사업을 백지화하겠다고 협박했다. 적반하장이요, 철면피가 따로 없다. 노선 변경으로 김건희 일가가 특혜를 볼 건 뻔하다. 누가 왜 종점을 옮겼는지 밝혀야 한다. 그런데도 밝히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 우리는 안다. 감추는 자가 바로 범인이다.

온 나라가 집중호우로 시름에 빠져 있을 때, 유럽 나토에서 전해온 소식은 더욱 기가 찬다. 대통령 부인이 명품 쇼핑을 즐긴 게 현지 언론 보도로 드러났다. 그런데 대통령실 변명이 가관이다. 가게 직원의 호객 행위로 들렀지만, 물건은 사지 않았단다. 어찌 이리도 뻔뻔할 수 있는가.

수원은 정조 임금의 개혁 정신이 깃든 곳이다. 정조를 도와 정치개혁에 나선 정약용은 목민의 기본자세로 공렴(公廉)을 강조했다. 공정과 청렴은 백성을 섬기는 마음이다. 하지만 윤석열은 백성보다는 처가를 섬기고 있다. 국가도 국민도 뒷전이다. 그에게 권력은 사리사욕의 도구일 뿐이다. 이런 자를 어찌 지도자로 인정할 수 있겠는가.

국정 농단 사익 추구 윤석열은 대통령 자격 없다. 지금 당장 물러나라!

3. 윤석열 대통령은 평화를 부정하고 전쟁 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느닷없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생즉사 사즉생’의 각오로 함께 싸우겠다고 천명했다. 한반도 종전선언은 ‘반국가세력’의 주장이라고 낙인찍었다. 반러, 반중, 반북 감정을 앞세워 긴장을 확대하고 있다.

외교의 핵심은 균형과 실리다. 미국조차 중국과 경제외교를 진행하고, 일본도 물밑에서 북한과 협상 중이다. 그런데도 윤석열만 대결정책에 빠져 있다. 대중, 대러 무역수지가 바닥을 치고, 국가경제는 침몰하고 있다.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은 윤석열 퇴진에 있다. 윤석열 퇴진만이 국민의 행복을 지키는 길이다. 우리는 각계각층 시민들과 연대하고, 이웃 종교인들과 하나가 돼 윤석열 정부를 끝장낼 것이다. 불국정토(佛國淨土)의 미래도 여기에 있다. 그날까지 우리의 야단법석은 계속된다.

일본의 핵오염수 해양 투기 지지하는 윤석열은 퇴진하라!

처가에는 특혜 비리, 서민에는 복지 축소, 윤석열은 퇴진하라!

이태원 참사 때도, 집중호우 피해 때도, 정부는 없었다. 윤석열은 퇴진하라!

종전선언 반대하고 대결정책 고집하는 전쟁 영업사원 윤석열은 퇴진하라!

 

불기 2567년 7월 22일

시국법회 3차 수원 야단법석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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