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주비구 자승이 혼란의 원인 , 설조스님과의 대화 2편 1부
상태바
적주비구 자승이 혼란의 원인 , 설조스님과의 대화 2편 1부
  • 운판(雲版)
  • 승인 2023.06.12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계종 – 정正과 邪의 기준이 무너지고 있다
종단 기본질서인 구족계具足戒를 받지 않은 이들이 종단 장악
교단의 어른들이 비非비구들의 만행을 용납한 것이 문제
적폐의 우두머리 자승은 비구가 아니다.

설조스님의 1차 대담을 2022년 운판에 실은 바 있다. 다시 한번 설조스님을 이야기를 들었다. 1차 대담과 마찬가지로 이학종 작가가 대담을 진행했다.

설조 스님은 불교 교단의 근간이 흔들린 것의 제일원인을 비구가 아닌 적주비구가 승려행세를 하면서 종단의 고위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했다. 당장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의 경우를 들었다.

(대담에서 언급한 자승 스님의 승적 관련 문제는, 2013년 총무원장 선거 당시 경쟁 후보였던 보선 스님 측에서도 지적한 바 있다. “보선스님선대위 소속 중앙종회의원들이 한 제보자로부터 받은 100여쪽에 달하는 자료들에 따르면, 자승 스님의 입적원서가 다섯 종에 이른다. 은사의 법명과 사미계 수계 날짜와 비구계 수계 여부 등이 제 각각이다. 대체 어느 것이 실제 입적원서인지 분간이 안되는 상황”(금강신문 보도) 이라며 해명을 요구하는 공개 질의를 한 바 있다.)

운판은 설조스님과의 대담을 주제별로 순차적으로 게재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