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교구종회 대중공양비 제공
수불스님 전례와 비교 처리 결과 주목
교단자정센터 금권선거신고센터, 중앙선관위와 호법부 고발
수불스님 전례와 비교 처리 결과 주목
교단자정센터 금권선거신고센터, 중앙선관위와 호법부 고발
20개 교구에서 무투표 당선이 이루어지는 등 경쟁구도가 실종되며 조용히 넘어갈 듯 하던 중앙종회의원 선거가 선거 하루를 앞두고 금품선거 의혹이 제기되었다. 교단자정센터는 중앙선관위원회와 호법부에 선운사 금품선거 의혹을 제기하면서 엄정한 처리를 촉구했다.
교단자정센터 조계종금권선거신고센터는 2022년 8월 16일~18일(2박3일) 24교구 선운사 교구종회를 제주도에서 진행할 때에 17대 종회의원이며 18대 후보로 입후보한 태효, 재안 두 분 스님께서 각 5백만원을 대중공양비로 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며, 선거를 앞두고 금품을 제공한 불법선거가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익명으로 해당 사실을 제보한 선운사 교구의 스님은 신속한 조사와 조치를 원했다. 13일 중앙종회의원 선거를 코앞에 둔 상태에서 조계종단 관련기구의 신속한 행보가 가능할지 주목된다.
유사한 사례로 수불스님의 선방대중공양비를 문제삼아 징계에 처한 바 있다. 수불스님 관련 기사 링크는 아래와 같다
<불교신문> '선거법 위반' 수불스님 공권정지 2년6월 확정 - 재심호계원
<불교닷컴> 수불 스님 징계하더니, 대중공양 금지 기간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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