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불연대tv] 제6회 마하마야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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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연대tv] 제6회 마하마야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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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5.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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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여성 마하마야를 기리는 축제
세계 유일의 여성 불자 축제
완성된 수행자 마하마야 재조명

붓다를 낳으시고, 선재동자가 만난 53 선지식 가운데 한 분, 위대한 여성 마하마야를 경배하며 그 숨결을 느끼는 페스티발, “제 6회 위대한 여성 마하마야페스티발”이 5월 14일 우리함께빌딩 기룬에서 열렸다.

마하마야페스티발은 불교계 7개 시민단체가 연대하고 있는 ‘성평등불교연대’가 주최하고 ‘종교와젠더연구소(소장 옥복연)’가 주관했다.

1부는 의례와 육법공양 헌다의식, 헌시 낭독

2부는 김영란 나무여성인권상담소 소장의 사회로 <지상에 내려온 천상의 미:보살, 여신, 그리고 비천의 세계>라는 제목의 책을 출판한 서강대 강희정교수, “인도 미술에 등장하는 마야왕비의 도상학”이라는 제목의 글을 쓴 우석대학교 주수완교수가 북토크와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주수완교수는 2020년 종교와젠더연구소에서 마야왕비에 대한 펴낸 책 <붓다에게는 어머니가 있었다>의 공저자 9분 가운데 하나다.

3부는 축하공연으로 인도 고전 오디시무용가 금빛나 선생이 “사랑하고 명상하고 분노하라”는 제목으로 인도 전통춤을 보여주었다. 금빛나선생은 서강대에서 불문학, 종교학, 철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불교대학원을 다닐 때 인도고전무용 오디시를 알게 되어, 2005년부터 오디시춤에 입문하였으며, 춤은 물론 오디시노래, 오디시 드럼, 그리고 산스크리트어까지 익혀 인도예술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하고 있다.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관계로 줌zoom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밖에 없었지만 행사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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