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투명성센터 뉴스레터 Vol.34] 총선과 기독교, 차별금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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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투명성센터 뉴스레터 Vol.34] 총선과 기독교, 차별금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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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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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시민운동연대, 총선 앞두고 주요 정당에 정책 제안
'차별금지법 제정 찬성' 입장 밝힌 후보는 7명

기독교 시민단체, 총선 맞아 특별강좌, 집담회 열어

평화나무와 기윤실은 3월 22일 특별강좌와 집담회를 열고 기독교계가 이번 선거에 임해야할 자세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방인선목사는 종교를 배경으로 뽑지 말고 공동체와 민생을 생각하는 후보와 정책을 선택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변상욱기자는 개신교계가 교세 하락의 상황에서 섯불리 극단적 의제들에 매달리지 말고 과거를 반성하고 정치에 대한 올바른 방향 설정을 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기윤실 등이 참여하는 기독시민운동연대는 교육,노인복지,생태환경 등의 10개분야에 대한 중요한 50대 정책과제를 정책비전제안서로 정리해서 주요정당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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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시민운동연대, 총선 앞두고 주요 정당에 정책 제안

'차별금지법 제정 찬성' 입장 밝힌 후보는 7명…

한편 교계 반동성애 단체들은 전국의 111명의 지역구후보에게 차별금지법에 대한 입장표명을 요구했고, 이에 찬성입장을 밝힌 의원은 7명이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상당수의 후보들이 입장유보를 밝힌걸 감안하면 지역표심에 있어서 종교계의 눈치를 상당히 보는 셈입니다.

자유통일당은 2.26% 득표율로 원내입성은 좌절되었지만 정의당보다 많이 득표하였고, 개혁신당에 이어 5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22대 국회에 입성한 개신교의원은 총 87명으로 21대의 107명보다 적은 인원이지만 국민전체의 개신교비율보다는 월등히 높습니다.

당선과 함께 차별금지법 저지등의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22대국회에서도 상당한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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