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시국법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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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시국법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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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4.1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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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난맥, 친일 굴욕외교, 검찰독재 비판
정치 승려들에 의해 윤석열 검사독재정권의 탄생에 일조한 불교 참회
5월 20일 1차 야단법석 추진 기자간담회

윤석열 정부의 폭정에 항거하는 불교도들이 1차 야단법석을 열어 시국을 비판하고 참회하는 시국법회를 추진한다. 4월 13일 동대입구역 우리함께빌딩 2층 기룬에서 열린 “사대매국 윤석열 검사독재정권 퇴진과 천만 불자 참회를 위한 범국민 시국법회 ‘1차 야단법석’ 준비위원회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준비위원회는 기자간담회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술과 주술에 취해 민족의 운명과 경제 주권을 남의 나라에 송두리째 바치고 대통령 놀이에 빠져 사는 검사독재정권 윤석열의 만행으로 민초들의 삶은 도탄에 빠져 있으며, 피로써 지켜 온 이 땅의 민주주의는 과거 군사정권 때보다 더 엄혹한 계절을 맞이하고 있다.”며 “지난 대통령 선거기간 동안 정치 검사들과 결탁한 정치 승려들에 의해 윤석열 검사독재정권의 탄생에 일조했던 대한민국 불교는 스스로를 죽비로 내려치는 참회의 심정으로 ‘사대매국 윤석열 검사독재정권 퇴진과 천만 불자 참회를 위한 범국민 시국법회 1차 야단법석’을 시작” 한다고 추진 이유를 밝혔다.

간담회에는 윤석열 퇴진 1차 야단법석 공동 준비위원장 김광수(정의평화불교연대 공동대표), 집행위원장 덕암 박종린 법사(불력회 대표법사), 사) 평화의 길에서 진우스님과 안영민 사무처장, 이태범 정의평화불교연대 사무처장, 교단자정센터 손상훈 원장과 윤덕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윤석열 퇴진 1차 야단법석은 05월 20일(토요일) 15:00로 잠정 추진중이며, 장소는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촛불집회 무대 및 시청역~숭례문 대로로 예정하고 있다.

 

<기자간담회 기조발언문>

참회합니다.

일본의 속국이 되는 것만이 나라가 살길이라는 신념을 가진 친일 매국노 윤기중으로부터 피를 물려받아 사대 매국노 정신이 뼛속까지 박힌 자가 대통령인 나라. 돈이라면 사기와 협박도 마다하지 않는 최은순으로부터 피를 물려받아 존재 자체가 허위요 거짓인 자가 영부인인 나라. 엽기적인 애정행각에 전과 17범인 무당 천공의 세 치 혀끝으로 내뱉은 말들이 한 나라의 외교와 내치의 정책이 되는 나라. 정치 검사, 깡패 검사들을 줄 세워 놓고 민주주의와 민생을 파탄 내는 칼부림을 공으로 치하하는 나라. 윤석열 검사독재정권의 탄생에 혁혁한 공을 세운 것도 모자라 생떼 같은 아이들의 억울한 죽음에 책임을 묻기도 전에 급조된 ‘이태원 참사 추모 위령 법회’라는 이름으로 덮어 준 정치 승려, 깡패 승려들의 소굴이 된 불교 종단. 온 나라가 아수라장이 되어가고 있는 현실을 묵도하며 우리 천만 불자는 역사와 국민들 앞에 스스로를 죽비로 내려치며 참회합니다.

서원합니다.

극악무도한 오랑캐들과의 기나긴 싸움 속에 팔만사천 법문 한 글자 한 글자를 목판에 새겨가며 민초들의 의지처가 되고자 했던, 왜놈들의 칼날에 쓰러져가는 중생들을 구하고자 불살생의 계를 파하고 승병을 일으켰던, 민족의 정신마저 빼앗아 가려 했던 일제에 맞서 민족운동을 전개했던 호국불교의 원력을 다시 일으켜 민초들이 주인이 되는 민주국가, 나라의 운명을 자기 백성들의 의지대로 만들어가는 자주국가, 전쟁의 불씨를 완전히 제거하고 평화와 번영이 넘치는 국가를 만들어가는 길에 앞장서는 불제자, 부처님의 가르침 그대로를 실천하는 불제자가 되기를 서원합니다.

분노의 자비심, 야단법석.

비록 시작은 작아 보일지 몰라도, 민주주권 회복과 자주평화통일 세상을 만들어갈 단단한 원력을 품고 국민 대중들과 함께 첫 단추를 꿰어갈 ‘1차 야단법석’은 이후 2차 3차 법회를 진행하면서 분노의 자비심을 품은 사부대중들이 결집하여 강력한 힘을 갖출 것이며, 불국정토를 만들어가는 투쟁에 태풍처럼 몰아쳐 갈 것입니다.

사대매국 윤석열 검사독재정권 퇴진과 천만 불자 참회를 위한 범국민 시국법회 ‘1차 야단법석’ 준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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