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눈부처학교 2강 "기후위기/생태위기와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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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눈부처학교 2강 "기후위기/생태위기와 대안”
  • 운판(雲版)
  • 승인 2021.12.1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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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희 기후위기비상행동 공동운영위원장
지구 기온 상승이 빨라졌다.
책임없는 이들이 가장 큰 피해
탈성장과 사고와 시스템의 전환 필요

제8차 눈부처학교가 2021년 12월 2일부터 5차에 걸쳐 ZOOM으로 시작했다. 정의평화불교연대와 신대승네크워크의 협업으로 열리는 이번 눈부처학교의 2강은 12월 9일, 기후위기비상행동 공동운영위원장 민정희씨가 맡았다.

민정희씨는 강의를 통해 “지구 기온 1.5도 상승 예상시기 10년 더 앞당겨졌다.” 라며 예측했던 것보다 더 빨리 진행되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경고했다. 온도 변화가 초래하는 물부족과 식량위기, 생태변화 등은 인류 생존에 파멸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비극적인 것은, 기후변화에 가장 책임이 없는 이들이 기후위기의 최전선에 내몰리고 있다는 점이다. 소득이 많을수록 기후변화에 대한 책임이 더 크지만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는 빈곤국의 국민들이 제일 먼저 마주하게 된다.

기후/생태위기와 불평등의 해결책으로 탈성장과 사고와 시스템의 전환을 이야기한 이날 강의 뒤에 불교적 해법은 없는지 진지한 토론이 이어졌다.

줌강의의 녹화는 신대승네트워크와 다나tv가 맡아 유튜브로 공개한 것을 운판에서 주소만 전재한다. 자료집은 정의평화불교연대의 도움을 받아 전재한다.

모든 기사는 http://www.unpan.kr/ 에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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