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평법회] 소욕지족의 불교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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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평법회] 소욕지족의 불교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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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2.2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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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정평법회
욕망과 소비에 대한 부처님의 가르침
자발적 가난이 필요한 시대
2019년 12월 21일

정의평화불교연대의 매달 한차례 정기법회에서는 ‘불교 사회교리’가 무엇인지 집단지성을 모아오고 있다.

재가불자들에게 있어서 삶이란 철저히 세간에서 이루어진다. 가족과 직장, 경제에서부터 벗어날 수 없다. 그런 이들에게 출세간의 가치체계만을 요구할 수는 없다. 세간 속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지혜로운 것인지 부처님의 가르침에서 찾아보고자 김광수 정의평화불교연대 공동대표를 12월의 법사로 모셨다.

김광수 선생은 서울대 치대를 졸업하고 한양여자대학교 교수직을 정년퇴직했다. 얼마전 동대문에 치과를 개원했다. 한양여대에 재직중 동국대학교에서 불교경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특히 김광수 선생은 최근 프라유드 파유토 스님의 ‘붓다의 경제코칭’이라는 번역서를 재번역하여 민족사에서 발간했다. 1988년 발간된 이 책을 다시 번역한 것은 지금도 여전히 자본주의의 모순에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대안을 제시하는 지혜가 담겨있기 때문이다.

평소 애독하던 서적들을 들고 나온 김광수 선생은 자발적 가난을 실천했던 자신의 여러 경험을 들려주었다. 공원에서 씻고 자고 살기, 도시에서 수렵 채집하기 등 일본의 사례를 소개한 책은 대중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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