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의혹 성우스님 공직 사퇴하라
조계종은 자승시대 승려들 전면 재검증하라!
교단자정센터(원장 박법수)는 9월 12일 11시, 조계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의현과 성우스님 관련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손상훈 자정센터 대표, 박종린 불력회 지도법사, 김종현 김보한 자정센터 회원, 이태범 작가 등이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서의현은 94년 종단개혁 당시 여성 편력, 뇌물 수수, 폭력배 동원 등으로 멸빈의 징계를 받았지만 재심통지문을 받지 못했다며 우겨 2015년 재심호계원에서 공권정지 3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최근 당시 동화사 주지였던 무공스님이 통지문을 전달 못했다는 관련 주장은 허위였다며 진정서를 낸 바 있다. 당시 총무원장 자승 스님, 종정 진제 스님이 사전에 말을 맞추었다는 무공 스님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종도들을 우롱한 사기극이 아닐 수 없다.
성우스님은 동국대 이사장, 17교구본사 금산사 주지를 지낸 종단의 지도급 승려이지만 최근 kbs뉴스보도를 통해 요양병원 부당노동행위, 차명으로 소유한 건설사를 통해 국고보조금 불법 수취 및 부실공사는 물론 본사에 1억여원을 보냈다가 돌려받는 등 각종 의혹을 받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은 이렇게 제기되는 여러 문제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고 있다. 서의현과 관련한 주장들이 사실이라면 그의 승적회복은 원인무효가 되어야 하며, 당시 재심호계원장이었던 자광(현 원로회의 의장)의 책임도 추궁해야 한다.
성우 스님에 대한 건도 뉴스 보도 이전 호법부에 진정서를 제출하였으나 종단에서 제대로 대처하지 않는 통에 뉴스 보도가 되면서 사회문제로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정상적인 국고보조사업도 모두 의심받고, 모범적으로 사회복지활동을 하는 많은 스님들의 명예도 훼손되고 있다.
교단자정센터는 자승시대에 승승장구하며 그의 하수인 역할을 한 승려들은 자숙하며 일선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종단의 전향적 태도를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