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은 보리수 아래에서 12연기를 통찰하시고 깨달음을 얻었다. 연기의 이치는 중생의 괴로움이 일어나는 유전문流轉門이면서 동시에 깨달음을 성취하는 환멸문還滅門이기도 하다. 12연기를 역관逆觀과 순관順觀으로 통찰하면 그 이치를 알게 된다. 팔만대장경에서 낱낱이 밝히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이치이다. 초기불교 연구자인 이중표교수의 강의를 통해 부처님의 올바른 가르침을 배우는 강좌. 불교의 개혁과 쇄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재가불자 연대기구 불교개혁행동이 2019년 신사업으로 준비한 담마발전소의 첫 교육강좌 여섯번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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