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승, 종상 유산 환수와 종단개혁 징계자 사면은? 교단자정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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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승, 종상 유산 환수와 종단개혁 징계자 사면은? 교단자정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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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03.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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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중앙종회, 교단자정센터 입장문
자승 전원장 죽음에 대한 의혹 해소 필요

 

참여불교재가연대 교단자정센터(원장 박법수)는 3월 26일 열리는 조계종 정기중앙종회를 앞두고 25일 입장문을 발표했다.

교단자정센터는 불교시민사회와의 소통을 촉구하며 1.자승, 종상 스님의 유산 환수 진행상황, 2. 자승 스님 죽음에 대한 의혹 해소를 위해 투명한 정보공개, 3. 종단개혁과정에서 징계받은 스님들에 대한 일괄 사면을 촉구하였다.

위 내용은 3월 13일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수신인으로, 사서실장, 사회부장, 기획실장을 참조인으로 발송한 공문인 바 현재까지 회신이 없다.

아래는 입장문의 핵심 내용이다.

불교시민사회단체, 참여불교재가연대 교단자정센터(이하, 자정센터)는 지난 2001년 설립되어 조계종과 한국불교 기성교단을 모니터하여, 종교청렴을 위한 고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질문, 현 원장스님의 임기 도중 입적한 스님들의 개인 유산을 종단으로 회수하는 것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미래 조계종의 승려교육과 복지를 정착하는 총무원장의 역량을 평가하는 잣대라고 생각합니다. 자정센터는 이미 자승 전 총무원장의 유산 회수 문제를 여러차례 지적한 바 있습니다. 이미 수십억 원이 언론과 상월결사 등으로 임의 처분된 바 있습니다. 자승 적폐 세력의 종법 농단이 지속되면서 현 원장스님의 침묵은 방조 혹은 동참이라고 오해받을 수 있습니다. 나아가 불국사 관장 종상승려의 유산회수 또한 공개 해명이 시급합니다.

두 번째 질문, 홍장원 국정원 1차장의 발언을 계기로 자승 전 총무원장의 죽음에 대한 국민의 의혹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은 경찰로부터 받은 조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주시길 바랍니다. 국가수사본부가 경찰의 조사를 재점검하여, 한 점 의혹이 없도록 현 총무원장이 조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입장이 궁금합니다.

세 번째 질문, 종단개혁을 말한 많은 스님들이 가혹한 징계를 받았습니다. 설조스님, 명진 스님을 비롯해 해종 행위라며 징계받은 스님들을 일괄 사면함으로써 원융화합의 종단을 만들어가며 하지 않겠습니까? 94년 종단개혁 체제가 크게 변화하는 이때 바라이죄가 아닌 모든 징계를 푸는 문제에 대한 전향적 입장표명을 기대합니다.

위 사항에 대한 입장을 교환하여, 불교시민사회와 소통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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