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불자상. 참여시민상
2025 올해의 참여불자상. 참여시민상 시상식 미래 세대의 거울, 교훈이 되는 시민, 단체에게 헌정
12월 19일, 서울 동대입구역 우리함께빌딩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참여불자상. 참여시민상 시상식이 열렸다. 미래 세대의 거울, 교훈이 되는 시민, 단체에게 헌정하는 이 상은 참여불교재가연대에서 2002년 제정하여 시상해온 ‘올해의 재가불자상’이 코로나시국을 맞아 2021년 18회로 종료한 것을 아쉬워하면서 교단자정센터 이름으로 2023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다.
3회째를 맞은 올해의 참여불자상은 손상훈 정회원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김현경님의 플루트 연주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행사는 선정위원장을 맡은 김명옥교수가 선정결과를 발표한 뒤 바리톤 김지일님의 노래 축가와 한예종 입학 예정인 이아인 님의 비올라 연주가 이어졌다.
올해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참여불자상 1은 김경호_운판대표가 받았다. 박법수 교단자정센터 원장이 시상했다.
참여불자상 2는 박재현_신대승네트워크 소장이 받았다. 하춘생 불교아카데미 이사가 시상했다.
참여시민상 1은 김디모데목사(기독교회복센터 소장)가 받았다. 선정위원장 김명옥 교수가 시상했다.
참여시민상 2는 안영민_평화의 길 이사장이 수상했다.
특별단체상은 범종교개혁시민연대가 선정되었다. 종교자유정책연구원 사무처장 박광제님이 대표로 상을 수상했고 시상은 교단자정센터 원장 박법수님이 맡았다.
특별 기자상은 성우스님 비리를 끈질기게 추적 보도해온 KBS전주 김현주 기자로 (사)불교아카데미 원장 옥복연님이 시상했다.
참석자들은 단체 사진 촬영 후 바리톤 김재일님과 함께 마무리 노래를 합창하고 폐회했다.
수상 이유(상장 문구)
올해의 참여불자상
성명 : 김경호_운판 대표
님은 동화작가로, 평생을 돈이 되지 않는 일을 중심으로 살아오다, 수년전 지식협업플랫폼 ‘운판’을 만들고 운영하여, 유튜브 영상 기록과 검색이 가능한 기사식 컨텐츠를 엮어 시민단체 회원들이 누구나 기록자가 되는 실험을 해왔습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 새로운 불교언론 ‘더불교’를 창립하는 새로운 도전정신으로 한국 종교시민사회, 공동체에 미치는 선한 역할이 매우 큽니다. 이에 나이를 넘어, 과거 민불련 활동부터 현재까지 살아온 모습이 미래 세대에 귀감과 거울이 되기에 이 상을 드립니다.
2025년 12월 19일
참여불교재가연대 교단자정센터
올해의 참여불자상
성명 : 박재현_신대승네트워크 소장
님은 조계종 종무원으로 오래 일하다, 갑자기 강원 교구본사 월정사에서 10년 종무실장으로 일하며, 지역의 새로운 실험을 추진하였습니다. 그리고, 신대승네트워크라는 시민사회의 새로운 운영과 모델을 실험,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란극복 과정에 갑작스레 만들어진 불교시국회의 실무를 맡는 등 낮은 곳에서 봉사해 오고 있습니다. 늘 갈등과 대립세력의 경계에서 갈등 조율과 협력 전진이라는 화두를 둔 불자이기를 자처하고 있고, 목소리는 낮지만 행동으로 보여주는 모습이 미래 세대에게 귀감이 될 수 있기에 이 상을 드립니다.
올해의 참여시민상
성명 : 김디모데 목사_평화나무 기독교회복센터 소장
님은 12.3내란 극복과 더불어 분별없이 성적 범죄를 일삼음에도 종교적 치외법권 위에 군림하면서 수 많은 신자들에게 치명적 피해를 입혔던 몰상식한 목사들에게도 맞서 싸워 피해자들을 지키기 위한 법안 발의에 앞장서 주고 있습니다. 님의 반걸음 한걸음이 한국사회의 수준을 진일보시키는 역할을 하셨기에 모든 시민들의 마음을 담아 이 상을 드립니다.
올해의 참여시민상
성명 : 안영민_사단법인 평화의 길 이사장
님은 명진스님과 함께 설립한 단체, 평화의 길을 이어가면서도, 민주사회 전진에 이바지해온 민주주의실천가족운동협의회 40주년 행사의 총괄을 맡아 어머니들의 바램과 건강을 잇는 다리 역할을 통해, 민주 시민진영의 유산을 기록하고, 계승하는 모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미래 자녀세대에게 거울이 되고 울림과 공명이 되는 삶을 살고 있기에 이 상을 드립니다.
올해의 참여시민상
단체_특별상
단체명 : 범종교개혁시민연대_간사 단체 종교자유정책연구원
귀 단체는 2024.12.13.내란과 2025.1.19.서울서부지법 폭동의 배후 전광훈 세력 등을 규탄하고, 강력한 처벌을 주장했습니다. 5대종교계 28개단체로 구성하여, 종교간 대화와 토론 협의를 통해, 헌법질서를 수호하고 사회법 준수를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직업종교인과 평신도 재가불자 단체와 개인이 융합하여 반 걸음 걷고 있습니다. 세계 종교사에 드문 새로운 도전과 기록을 새겨가고 있습니다. 종교개혁이라는 힘들고, 빛나지 않는 의제를 더 구체적으로 실현하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마음을 담아 단체부문으로 이 상을 드립니다.
올해의 참여시민상
언론부문_특별상
성명 : 김현주 기자_KBS전주
님은 입사 3년차 기자로 섬세하고, 구체적인 사실을 취재하여, 성역일수도 있고, 감춰질수도 있는 진실, 군산 한 요양원의 불법도청 의혹 취재로 시작해, 금산사 전 주지 승려 성우의 차명 건설회사 의혹 보도, 현 금산사 주지 1억 수수. 300억대 국고보조금 횡령 사건이라는 대형비리 사건을 세상에 알렸고, 경찰 수사까지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취재과정에서 겪었을 고통과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어떠한 탄압과 억압도 이겨내는 용기를 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모든 시민들의 마음을 담아 이 상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