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평불교포럼 , 사찰 재정의 개혁 방안을 탐색하다 토론 1

제4회 정평불교포럼, 2019년 4월 11일 오후 6시∼9시, 서울 시민청 바스락홀/ 정의평화불교연대 주최

2019-04-16     운판(雲版)

한국불교의 부패 타락은 불투명한 돈의 흐름에서 시작한다. 사찰재정의 개혁이야말로 한국불교가 거듭나는 출발점이다. 정의와 평화를 추구하는 재가불자들이 2011년 결성한 정의평화불교연대는 불교개혁운동, 종교개혁운동, 사회.노동운동을 함께 해왔다. 제4회 정평불교포럼에서는 사찰재정의 개혁방향을 모색하면서 , 이종수 교수의 연구를 통해 사찰 운영의 역사를 짚어보고, 현재 사찰재정의 문제점과 공동체성 회복방안을 박재현 신대승네트워크 협업미래센터 소장의 발제를 통해 진단하고, 어떤 건강한 구조를 건설할 것인지를 이희선 정평불 공동대표의 발표를 통해 찾아본 뒤 상임대표 이도흠 한양대 교수의 진행으로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첫 번째 열띤 토론의 현장을 둘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