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불교] 문화 바로알기 일본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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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불교] 문화 바로알기 일본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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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2.3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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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무흠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교수
원효문화공간 대중강좌 3편
3회에 걸쳐 가깝고도 먼 일본 해부
2019년 12월 26일

(재)원효불교문화연구재단이 새 공간에서 여는 ‘원효아카데미’의 첫 강좌 ‘문화 바로알기, 일본편’ 마지막 세 번째 강좌. 원효재단의 상임이사이며 전 불교TV 상무, 현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 겸임교수인 홍무흠 교수의 ‘문화 바로알기’ 3회 강좌다.

12월 12일(목) 1강 ‘일본의 화(和) 문화란?’에 이어 12월 19일(목) 2강은 ‘일본 신화와 역사와 원효’, 12월 26일(목) 3강 ‘100번을 우기면 진실이 되는 일본인’ 이다.

3강의 내용은 한반도의 역사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되고 있다. 세계제국으로 성장한 몽골의 원나라와 고려는 일본정벌을 위해 여몽연합군을 편성했다. 그러나 1,2차에 걸친 일본정벌은 실패로 끝났다. 과연 일본측에서 선전하는대로 태풍 때문에 실패한 것일까? 신의 바람 즉 신풍이 지켜주는 나라라는 자부심으로 일본은 2차대전 자살특공대를 신풍(가미카제)라고 이름하기도 했다.

3강은 가마쿠라 막부 -> 남북조시대 -> 무로마치 막부 -> 전국시대 100년의 내전을 오다 노부나가가 종식한 과정을 살펴보고, 그를 이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선침략과 에도 막부를 연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살펴보았다.

요시다 쇼인과 사카모토 료마를 통해 일본 근대화를 살펴본 홍무흠 교수는 “메이지유신의 성공은 일본이 근대 이전부터 수차례 제창되어오던 정한론(조선을 정벌하자)이 힘을 얻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탈아론과 정한론은 같은 맥락에서 이해해도 된다. 탈아론이라는 것 자체가 아시아를 탈출하여 서구 유럽을 이룩하자는 이론이었고, 탈아론을 제창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정한론으로 귀결이될 수 밖에 없다. (한반도의 위치를 보면 대륙의 발판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한론에 의해 조선을 얻은 일본은 만주를 정벌하고 중일전쟁을 일으키고, 태평양 전쟁까지 일으킬 수밖에 없는 이른바 폭주상태에 이를 수밖에 없다.”라고 최근세사의 비극을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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